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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호선, 오후1시부터 대동역-중앙로역 '무정차' 운행…‘역장’ 코로나 11번 확진자 판정에 따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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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코로나 확진자와 관련해 대전시가 대동역, 중앙로역을 일시 폐쇄 결정했다.

28일 대전시는 금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대동역과 중앙로역을 폐쇄한다.

이로인해 대전도시철도 1호선은 대동역과 중앙로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 운행할 예정이다.

월평역 사무실 방역 중 / 연합뉴스 제공
월평역 역무실 방역 중 / 연합뉴스 제공

앞서 대전11번 확진자인 40대 남성이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대동역과 중앙로역장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한 조치로 확인된다.

대전11번 확진자는 월평역 역무원인 대전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전도시철도1호선의 월평역, 대동역, 중앙로역 직원 20여 명을 자가조치 후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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