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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코로나19 사태 후 마스크 판매 현황 공개…‘원주-대구행’ 버스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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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원주시가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면서 강원도 내 마스크 판매 약국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원주시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강원도 약사회에서 마스크 7만 장을 약국을 통해 유통 판매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원주시 약국을 확인하세요. 공급 상황에 따라 수량 및 날짜 등 변동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원주시 페이스북
원주시 페이스북

유한, 하버드, 만종현대 등 약사회별로 공급될 약국들의 이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공개했다. 또한, 원주에서 대구행 버스를 전면 중단에 알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감사합니다”, “공정한 판매와 정량 구입만 하는 시민의식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 입고가 안 된 곳만 있나 봐요 다시 문의해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원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A 씨(46)는 지난 6일 직장동료 부친상으로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으며 이후 27일 오후 11시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보건당국은 곧바로 역학조사에 착수하고 있으며 A 씨는 지역 거점 병원인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24일 오전에는 서울에 있는 직장에 가기위해 만종역에서 KTX를 타고 청량리까지 이동했다. 이어 25일 차신웅내과, 원주의료원, 무실동 수협바다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오전 자차 이용해 아내와 함께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감염 검사를 받았다. 27일에는 자택에서만 생활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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