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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 빅뱅 대성의 통 큰 선물 공개…"너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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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과 빅뱅(BIGBANG) 대성이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누나 힘내라고 서프라이즈로 삼계탕 선물을 보내준 대성이... 너무너무 감동 받아서 ㅠ.ㅠ 뜨흑.. 기분이 너무 좋았다!!! 너무너무 고맙구우~ 우리 다 힘내서 연습할께!!!  #뮤지컬또오해영 #musicalanothermissoh #musicalanotherohhaeyoung #대성 #삼계탕 #JMT"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빅뱅 대성에게 받은 삼계탕 응원을 인증한 산다라박이 담겼다. 대성은 삼계탕과 함께 "규형~ 다라누나~ '또 오해영' 모든 배우, 관계자분들 대성하세요! 격하게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산다라박과 대성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함녀서 친분을 맺었다.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빅뱅과 투애니원", "여전히 사이 좋네요~", "예전 YG패밀리 그립다", "투애니원 해체 너무 아쉬워요", "또오해영 화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또!오해영’은 동명의 tvN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름 때문에 얽힌 악연에 예지력이라는 미스터리가 더해지며 생겨나는 독특한 로맨스를 다룬다. 같은 이름이지만 다른 캐릭터의 두 여자와 미래가 보이는 남자, 그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미묘한 감정들을 솔직한 언어로 표현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산다라박은 이 뮤지컬에서 '엄친딸'이자 박도경의 전 약혼녀 또해영 역을 맡았다. 예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완벽한 여자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분해 관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또!오해영'은 오는 3월부터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SKON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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