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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일본 기업 46% 재택근무로 전환…81% '활동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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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조사 결과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본 기업들 가운데 46%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회식 등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기업은 약 80%에 달했다. 기업 활동 자제가 계속되면 일본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전망이다.

2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은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들에게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을 촉구한 데 대해 전날 긴급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본 주요 기업 가운데 46%가 원칙적 혹은 일부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미쓰비시 상사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국내 거점에서 일하는 직원 약 3800여명에게 원칙적으로 재택근무 지시를 내렸다. 유명 생활용품 기업 가오(花王)도 3월 15일까지 공장·소매점을 제외한 일본 내 직원의 약 절반인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제약 업체 다이이치 산쿄(第一三共)도 전국 약 88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실시했다. 이동통신사 KDDI도 전직원의 약 절 반인 8000여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약 2주 간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혼다 자동차도 도쿄내 거점에서 일하는 2000명에게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플리 마켓 애플리케이션 기업 메루카리는 지난 19일부터 18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회사 본사를 방문한 탓에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일본 기업들도 있다.

유리 기업인 AGC는 28일부터 본사에 근무하는 약 1400명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본사가 있는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의 신마루노우치 빌딩에 감염자가 잠시 들른 데 대한 대응이다.

일본 최대 광고업체 덴쓰는 지난 26일부터 도쿄 시오도메(汐留) 소재 본사 빌딩에 근무하는 약 50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이 빌딩에서 근무하는 남성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들은 직원들의 근무 활동도 제한하고 있다. 닛케이의 조사결과 약 40% 기업이 직원들에게 외근과 영업을 자제하도록 했다. 60%는 국내 출장을 금지했다. 소프트뱅크는 "온라인에서 회의를 추천·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의 활동 자제는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의 약 54%가 사내 환영회와 회식 등을 원칙적으로 자제하고 있다. 약 27%가 일부 자제하는 등 약 81%였다. "평상시처럼 계속하고 있다"는 응답은 약 6%에 그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의 활동 자제가 계속될 경우 외식 기업들의 매출에 영향이 나올 것으로 신문은 지적했다.

기업들의 80%는 신제품 발표회 및 홍보 세미나 등 자사 이벤트의 개최도 중지했다. 보통 봄에 실시되는 입사식도 약 7%의 기업들이 중단을 결정했다. 약 74%의 기업들이 중지와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기업은 약 16%였다.

한편 지난 27일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을 포함해 91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총 8명이며 중증 환자는 52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본 기업들 가운데 46%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회식 등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기업은 약 80%에 달했다. 기업 활동 자제가 계속되면 일본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전망이다.

28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은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들에게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을 촉구한 데 대해 전날 긴급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일본 주요 기업 가운데 46%가 원칙적 혹은 일부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미쓰비시 상사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국내 거점에서 일하는 직원 약 3800여명에게 원칙적으로 재택근무 지시를 내렸다. 유명 생활용품 기업 가오(花王)도 3월 15일까지 공장·소매점을 제외한 일본 내 직원의 약 절반인 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제약 업체 다이이치 산쿄(第一三共)도 전국 약 88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실시했다. 이동통신사 KDDI도 전직원의 약 절 반인 8000여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약 2주 간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혼다 자동차도 도쿄내 거점에서 일하는 2000명에게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플리 마켓 애플리케이션 기업 메루카리는 지난 19일부터 18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회사 본사를 방문한 탓에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일본 기업들도 있다.

유리 기업인 AGC는 28일부터 본사에 근무하는 약 1400명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본사가 있는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의 신마루노우치 빌딩에 감염자가 잠시 들른 데 대한 대응이다.

일본 최대 광고업체 덴쓰는 지난 26일부터 도쿄 시오도메(汐留) 소재 본사 빌딩에 근무하는 약 50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했다. 이 빌딩에서 근무하는 남성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 27일 직원이 마스크를 쓴 채 테이블을 청소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손님들이 감소한 것이 눈에 띈다. 2020.02.28. / 뉴시스
일본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의 한 음식점에서 지난 27일 직원이 마스크를 쓴 채 테이블을 청소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손님들이 감소한 것이 눈에 띈다. 2020.02.28. / 뉴시스

일본 기업들은 직원들의 근무 활동도 제한하고 있다. 닛케이의 조사결과 약 40% 기업이 직원들에게 외근과 영업을 자제하도록 했다. 60%는 국내 출장을 금지했다. 소프트뱅크는 "온라인에서 회의를 추천·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들의 활동 자제는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의 약 54%가 사내 환영회와 회식 등을 원칙적으로 자제하고 있다. 약 27%가 일부 자제하는 등 약 81%였다. "평상시처럼 계속하고 있다"는 응답은 약 6%에 그쳤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의 활동 자제가 계속될 경우 외식 기업들의 매출에 영향이 나올 것으로 신문은 지적했다.

기업들의 80%는 신제품 발표회 및 홍보 세미나 등 자사 이벤트의 개최도 중지했다. 보통 봄에 실시되는 입사식도 약 7%의 기업들이 중단을 결정했다. 약 74%의 기업들이 중지와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기업은 약 16%였다.

한편 지난 27일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을 포함해 919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총 8명이며 중증 환자는 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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