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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코로나19 의사환자 발생…'2001년생 남성 중국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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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코로나19 의사환자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인천광역시는 페이스북을 통해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코로나19 의사환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인천광역시 공식 페이스북
인천광역시 공식 페이스북

인천시에 따르면 해당 의사환자는 2001년생 남성 중국 유학생으로, 지난 26일까지 본가인 중국 광둥성에 머물다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즉시 교직원 안내 하에 콜밴에 탑승했고, 유학생, 교직원, 콜밴 기사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다.

기숙사 도착 후 1인실에 배정받았고, 본인 및 기숙사 입실 접수처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기숙사 1인실 입실 후 외부활동을 일체 중단했으며, 기숙사 측에서 도시락을 제공했다.

27일 발열 증상이 있어 학교 측에 신고한 뒤 28일 검체 검사를 했고, 발열 및 X-ray 검사 결과 폐렴 소견이 확인돼 1인 격리실에 입원했다. 검체 검사 결과는 28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인천시 측은 "의사환자는 기숙사에서 자율 격리를 시작해 외출 이력이 없으며, 결과 통보 전까지 발열을 체크했다"고 전했다.

이하 인천광역시 공지사항 전문.

연세대국제캠퍼스(인천) 중국 유학생 코로나19 의사환자 발생 알림

- 중국 유학생 (01년생, 남)

- 지난 26일까지 본가인 중국 광둥성에 머물다 인천공항 도착(2.26)

- 도착 즉시, 교직원 안내 하에 콜밴 탑승 (유학생, 교직원, 콜밴 기사 전원 마스크 착용)

- 기숙사 도착 후 1인실 배정 (본인 및 기숙사 입실 접수처 직원 마스크 착용, 기숙사 1인실 입실 후 외부활동 일체 중단, 기숙사 측 도시락 제공)

- 발열 증상 후 (2.27)학교 측 신고

- 검체 검사 (2.28)

- 발열 및 X-ray 검사결과 폐렴 소견 확인(2.28)

- 1인 격리실 입원(2.28)

- 검체 검사 결과 발표 예정(2.28. 오후)

※ 의사환자는 외출 이력이 없으며, 결과 통보 전까지 발열 체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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