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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조한선, 임동규 과몰입…"코로나 홈런으로 날려버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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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스토브리그' 조한선이 코로나19를 언급했다.

최근 조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를 홈런으로 날려버리고 싶다! 우리는 이길수 있습니다!! 대구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구 배트를 들고 포즈를 취한 SBS '스토브리그' 속 임동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임동규다운 멘트가 눈길을 끈다.

조한선 인스타그램
조한선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동규 멘트 마음에 든다", "역시 국대 5번 타자답다", "임동규 마스크 어디 제품이냐", "개인 위생에는 철저했던 임동규" 등의 댓글을 남겼다.

조한선이 임동규 역으로 특별출연한 SBS '스토브리그'는 지난 14일 최고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한편 28일 오전 9시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14명으로 증가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7일 오후 4시보다 256명 늘어난 20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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