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기발한 코로나19 예방 아이디어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건물 주인의 기발한 코로나 예방 아이디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엘리베이터 벽면에는 "신종 코로나 예방. 이쑤시개로 버튼을 눌러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이쑤시개와 종이컵이 배치되어 있다. 이는 혹시 모를 코로나19 접촉을 예방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확진자가 이쑤시개를 오염시키면 저것도 소용 없을 것 같다", "중국이 원조다", "그런데 저게 1%라도 더 안전한 건 맞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청송빌딩 엘리베이터로, 현재 창원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9명이다.
27일 오후 4시 기준 창원시 코로나19 확진환자 19명의 거주지역은 성산구 12명, 의창구 4명, 마산합포구 2명, 마산회원구 1명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8 1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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