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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 '5명' 발생…부산에만 '총 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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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28일 오전 10시 기준 부산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명 늘면서 총 65명이 발생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부산 58번(51, 여), 59번(25, 여) 환자 등이 부산 A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육실무원과 교사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곳을 즉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2차례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환자와 접촉한 교직원과 원아 72명 전원은 자율 격리 조치 중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감염 경로별로는 온천교회에서 28명, 신천지 관련 4명, 2번 관련 4명, 대구 관련 4명, 접촉자로 인한 감염 23명, 기타 3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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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25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022명이다. 사망자는 13명,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사람은 26명이다.

한편 경북 영주시에도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8일 발생한 확진자는 20대 여성 A씨로 대구 거주 신천지 교인이다. A씨는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 당시 교회에 있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대구시 상인동 상인속편한내과의원과 새밝은약국을 방문했다. 19일에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버스를 이용 영주종합터미널에 도착, 휴천동 자택에 머물렀다.

21일 영주진단방사선과의원과 22일 영주기독병원을 방문했다. 26일에는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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