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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공릉동 백반집 후기, 단골을 위한 오픈 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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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의 칭찬을 받은 공릉동 백반집 후기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버 벌떼클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릉동 백반집 '경복식당'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릉동에 도착한 그는 "오픈 50분 전인데 이미 문을 열었다. 진짜 히트가 뭐냐면 백종원 대표가 원래 식사하시는 분들한테 피해가 갈 것 같다고 걱정을 한 적이 있다"면서 "9시에 열어서 원래 식사하시는 분들에게 대접을 하고 10시부터는 손님을 받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식당에 들어선 벌뗴클럽은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먹방을 이어갔다. 결국 밥을 리필한 그는 반찬을 남김없이 먹으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는 "제가 이제 식당에 가서 음식이 맛 있을 때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 음식점들의 특징은 약간 간이 쎄다. 입에 들어갔을 때 확 감아낸다"면서 "이 백반집은 프로 간잡이를 넘어간다. 간의 적정선을 지켰을 때 얼마나 무시무시해질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유튜버 벌떼클럽 캡처

"내가 지금까지 먹은 것은 백반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한국 가정식의 표본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울집근처도 저런 백반집 있었으면 좋겠다", "리뷰 재밌습니다. 주방 인테리어 공사는 사장님 맘에들게 잘된건지 궁금하네요", "깔끔하게 드시고 후에 리뷰하는것도 좋고 신선합니다. 좋은 영상이네 잘봤습니다", "정말 보고싶던 영상을 맞춤으로 찍어주셨어요"

한편 공릉동 찌개백반집은 백종원의 호평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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