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유수빈이 현빈을 언급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의 '선넘는 초대석' 코너에는 유수빈과 양경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각각 김주먹과 표치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한겨울에 군복을 입고 촬영했다는 유수빈은 "핫팩을 열네 개씩 붙였다. 허벅지, 엉덩이 쪽 뼈와 옆구리에 붙였다"라며 "(그 모습을 보고) 현빈 선배님이 '건담 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북한 말을 어떻게 연습했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유수빈은 "북한 말 선생님이 있다. 대본이 어느 정도 나왔을 때 녹음을 개별적으로 하고 미팅으로 회화 공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유수빈은 "촬영 1달 전부터 공부하고 배웠다. 선생님은 새터민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주먹님 북 사투리 넘 잘했어요", "이 배우님 엑시트에서도 웃겼어요. 응원해요", "주먹이 반가워요. 진짜 재밌게 잘본 드라마", "서글거리는게 잘생긴 배우", "다음 작품에서도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8 09: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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