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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염태영 수원시장, 코로나19 드론 공중방역…이재준 고양시장, 드라이브스루 최초 도입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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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지자체 대응과 관련해, 염태영 수원시장 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28일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대형교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 (류정호)”, “세종, 만족도 높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권근용)”, “대구 음압병실 포화 (김신우)”, “벚꽃 스캔들부터 코로나 19 대응까지 (고하라 노부오)” “정부의 코로나 대응 총평 & 미래통합당 공천 결과 분석 (김영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주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수원, 드론 투입해 코로나19 공중 방역”을 주제로 염태영 수원시장을, “고양, 드라이브 스루 방식 최초 도입! 외신도 극찬한 ‘10분 선별진료소’”라는 주제로 이재준 고양시장을 차례로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어제(27일) 안타깝게도 우리 지역에서도 3명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 시는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중 두 분은 이미 퇴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의사, 환자, 유증상자, 자가 격리자, 능동 감시자 합해서 한 500여 분이 늘 그렇게 있다. 지금은 이제 심각 단계로 경계수위가 올라가 있기 때문에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이 이 일에 총 달라붙고 있다 이렇게 보셔도 된다”고 말했다.

또 “특히 보건소 같은 경우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또 자가 격리 모니터링하고 이런 것 때문에 필수 업무를 제외한 기본 진료 업무는 중단한 상태라고 보시면 된다. 오늘이 우리 시가 재난안전TF가 대책본부로 격상돼서 설치된 지 꼭 한 달이 되는 날인데,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안타깝다”는 상황을 전했다.

신천지 관련성의 역학고리에 대해서는 “우리 지역에는 의심되는 신천지 관련되는 시설이 한 20여 곳 있는데 저희가 실제 다 확인했더니 11곳 정도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물론 그곳은 다 폐쇄를 했다. 그리고 우리 지역 확진자 중에는 미심쩍게 그런 데로 관련돼서 아마 감염됐지 않았을까 하는 건이 한두 건이 있다”고 밝혔다.

드론 공중방역에 대해서는 “드론을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 있다. 사람과자연협동조합이라는. 여기가 이번 방역에 자신들이 갖고 있는 것을 좀 내놓겠다, 하는 그런 정신하고. 또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드론 동아리가 있는데, 이 학생들이 드론 조종사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김어준 공장장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하자, “방제 전용 드론을 활용해서 하루 7시간씩 2주간 42곳의 초중고 운동장 같은 데 집중적으로 방역했다. 이렇게 하면 일반 방역보다 접근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해결할 수 있다. 또 사람이 직접 살포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할 수 있다. 그래서 사회적 기업과 학생들이 아주 좋은 아이디어로 우리 지역에서 한번 이런 사례를 만든 경우가 있다”고 자부했다.

김 공장장이 “다른 지자체도 활용했으면 좋을 아이디어인 것 같다. 시장님이 내신 아이디어는 아니지 않은가?”라고 짚자, 염 시장은 “물론이다. 저는 그런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할 뿐”이라는 모범 답안을 내놓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차에서 바로 선별진료를 받을 수 있어 외신에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에 대해 “대구에서 신천지 사태가 일어나고 나서 저희 지역에 선별진료소를 찾는 분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모여서 논의하는 과정 속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왔고, 이걸 곧바로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 신천지 사태 이후에 확산되는 이것을 전부 다 진료하거나 검체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래서 몰려오는 시민들, 그리고 사실 두렵잖은가? 전국적으로 이렇게 확산이 되고 있으니까. 그래서 나도 한 번 진단을 받아봐야 되겠다 이런 시민들 욕구가 많았는데, 이것을 간편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요새는, 어제도 한 10건 정도가 문의도 오고 직접 방문도 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저희가 그동안은 하루에 병원에 있는 선별진료소까지 약 100건 정도가 됐는데, 대구 사건이 일어나고 나니까, 대구 신천지 사태가 일어나니까 200건으로 급증하더라. 그런데 어제 같은 경우는 방송을 타고 나서 어제 384건을 했다”며 효율성이 높아 이용하는 시민이 점점 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김어준 공장장은 “효율도 효율이고, 안전도 안전이고, 최상의 아이디어”라고 극찬했다.

tbs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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