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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리히이희은, 악플로 유튜브 활동 정지→1천만원 멤버십 운영…"악플 모두 제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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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성희롱이 섞인 악플로 인해 유튜브 활동을 중지한 이희은이 구독료 1천만 원에 이르는 멤버십 사이트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이희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채널 멤버십 맛보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희은은 "유튜브 멤버십은 본 영상과 같은 류의 촬영스케치 등 일반공개가 불가한 높은 수위와 착장의 영상들만 업로드 된다"고 설명했다. 

이희은 유튜브 커뮤니티
이희은 유튜브 커뮤니티

이어 "본 채널을 구독하기만 해도 충분히 리히 익스프레스의 영상들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해 달라. 유튜브 멤버십은 사진이나, 뒷 이야기, 소통창구로써 활용되는 공간이 아니고, 이런 종류의 영상을 모아서 매일 업로드 및 구독 상품화 하여 올리는 용도이니 참고하라"고 말했다.

덧붙여 "유튜브 멤버십 상품 등록이 출현됨으로 인해 유튜브에 올라오는 모든 영상을 일명 '짤'로 재생산하여 배포하는 행위, 캡처하여 커뮤니티에 유포하는 행위 등은 민사상 뿐 아니라 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음을 알린다"며 "어차피 성희롱 달리고 악플달릴 거, 구독형태의 상품으로써의 영상으로 등록하여 모두 제재할 수 있게 됐다"고 경고했다.

해당 멤버십 가입 혜택은 1만원 부터 최대 1천만원까지 다양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만원 실화인가요", "와 진짜 비싸다", "천만원 하는 이유가 있겠죠?", "아무리 그래도 멤버십 가격이 진짜..놀랄 노자다", "다른 멤버십에 비하면 비싸긴 하네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앞서 25일 이희은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악플을 받는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진짜 죽고싶은 기분이 문득문득 생기고 다 죽여버리고 싶은 살의가 돋을때가 너무 많"면서 "그 100명중의 하나인 악플러들이 이제 나한테는 누적이 되어서 백만의 악플러가 날 둘러싸고 날 능욕하는 기분"이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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