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준수(XIA)의 네이버.NOW '일기' 비하인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어젯밤 #NOW #헤이즈일기 에서 준수와 함께 쓴 우리들의 소중한 #일기 채팅창 속도 좀 보세요! (자랑) 오늘도 준수와 함께 합니다 #밤10시 #미스터트롯 #본방사수 잊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준수의 등장에 빠르게 올라가는 채팅창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헤이즈는 "네이버 나우에 처음 오셨는데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채팅을) 원래 하나 하나 내리면서 읽을 수 있는 수준인데 지금 읽을 수가 없다"고 감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두 손으로 브이를 그린 김준수와 헤이즈가 담겼다. 두 사람은 수줍은 미소를 띤 상태다. 특히 헤이즈 옆에서 넓은 어깨와 큰 키를 뽐내는 김준수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김준수는 이날 헤이즈가 단독 호스트로 진행하는 라이브 오디오쇼 네이버 NOW. <일기>에 출연했다. 그는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더불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최고였어요", "즐거웠던 준수와 미연이들", "어제 진짜 눈 돌아가는 줄 알았어요", "채팅 속도 너무 빨라서 따라가기 힘들었어요", "김준수 라디오 계속 나가즈아", "일기 또 불러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