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경주시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주시 내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지난 27일 오후 8시30분께 경주시청은 페이스북 등 공식 채널 등을 통해 "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 알림 20.02.27 기준) 확진자 추가발생(3명) 경주시 총 확진자 : 11명"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경주시청은 "확진자 정보 및 이동동선은 확인되는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앞서 경주시청은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대경관 식당 폐쇄글을 거짓", "황성동 고봉민김밥 점주가 신천지라는 소문 등의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유포하지 말아달라"며 경주시 관내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경고를 남기기도 했다.
경주시청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에 대해서도 소식을 전했다. 경주시청 측은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는 즉시 소독방역 조치하고 있으며, 방문하지 않은 곳의 방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경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은 "늦은 시간에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동선은 언제쯤 나올까요", "어느 동네인지만 알려주시면 안 되나요 불안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많이 바쁘고 힘드시죠", "끝까지 힘내주세요", "고맙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