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에 참가했던 이대원과 유호가 촬영 후 속사정을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트롯티비’에는 “올하트를 받고도 편집당한 그들의 속사정은?! (미스터트롯 영기, 유호, 이대원)”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탈락한 영기-유호-이대원이 출연 계기부터 촬영 비하인드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특히 유호는 올하트를 받았음에도 방송에서 편집돼 하이라이트에만 나갔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기는 “이 이야기를 꼭 해야한다.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고, 올하트를 받을 정도였는데 속상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유호는 “‘왜 나한테 또 이런 시련을 주는 거지’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 많이 아쉽긴 하다”라고 씁쓸한 얼굴을 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올라간 이대원 역시 비슷한 편집의 아픔을 겪었다고. 이대원은 “저는 방송을 보면서 식은 땀이 났다. 방송 전에 순서까지 방송사 측에 들은 상태여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앞무대부터 챙겨보는 스타일이라 보고 있었는데 나와야하는 순간에 안 나오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8 02: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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