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해피투게더4’ 조항리 아나운서가 연예인 토익 특별 시험의 피실험자로 참가했다.
27일 조항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피투게더. 현무 형과 첫방송. 토익 10년 만에 보니까 영어가 낯설더군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전현무와 조항리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입사한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다. 그는 ‘누가누가 잘하나’ ‘지구촌 뉴스’ 등의 진행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최근 조항리는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연예인 토익 특별 시험을 치뤘다. 그는 배우 정해인을 닮은 비주얼과 182cm의 훤칠한 키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남다른 학력까지 자랑했다. 조항리는 토익 시험 내내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줬다.
그 결과 925점으로, 연예인 토익 시험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5개 국어 사용자 안젤리나 다닐로바로 그는 930점이었다. 원어민과 비교해도 단 5점 차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27 23: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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