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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동대문구,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휘경동 거주 4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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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서울 동대문구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청 페이스북을 통해 "동대문구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확진자는 동대문구 휘경2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라고 알렸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2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타구에서 기 확진판정자와 업무상 미팅을 가졌고, 2월 26일 오전부터 미열과 몸살기운이 나타남에 따라 당일 12시경 확진자의 직장 인근에 있는 광진구 보건소에서 선별진료 및 검사를 받고 2월 27일 오전에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대문구청 페이스북
동대문구청 페이스북

확진자는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금일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국가지정병원에 입원 등 필요한 조치를 수행 중이다.

확진자는 타구에 소재한 마트나 시설 등을 이용한 적은 있으나 동대문구내에서는 자택 이외에 음식점, 마트 등 특별히 이용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요 이동 수단으로는 도보, 자전거나 택시, 자가용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확진자와 동거 중인 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2명으로 현재 자가 격리조치 중이며, 확진자 병원 이송 조치 후 즉시 동거 가족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확진자의 거주지 주변에는 금일 오후 1시부터 긴급방역단을 투입하여 합동소독을 모두 실시했다.

동대문구 측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확진자가 발생하여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더 이상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개인별 위생관리와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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