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세상에이런일이' 네 쌍둥이 송아지 탄생, 10만 분의 1 "기적의 확률"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현우 기자]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네 쌍둥이 송아지의 탄생이 눈길을 끌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이런 일이'

2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경북 상주시에서 펼쳐진 두번째 사연을 만나게 됐다. 기적같은 일이 벌어져서 왔다는 제작진에 김광배 씨는 "내가 소 키운지 30년이 넘는데 이런 일은 처음 보거든요"하고 말했다.

김영배 씨를 따라가보니 어미 소 옆에 매달려 있는 어린 송아지를 볼 수 있었다. 제작진은 뭐가 신기한 거냐 물었고, 김영배 씨는 "성격도 급하네요. 한마리 더 있단 말예요"라고 멀찍이 떨어져 있던 한 마리를 소개했다. 그런데 그때 셋째 송아지가 또 다시 나와 젖을 먹기 시작했다.

하나도 둘도 아닌 세 쌍둥이의 등장에 제작진은 매우 놀랐다. 그런데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김영배 씨의 "또 있다니까요"와 함께 네번째 쌍둥이 송아지가 등장했다. 네 쌍둥이의 이 송아지는 확률로 따지면 몇 십만 분의 1이라고 한다. 어미소가 다 낳은 아이들이냐 제작진이 묻자 김영배 씨는 "그렇죠. 네 쌍둥이니까 기적이라카죠"라고 말했다.

전문 의료인도 "네 마리의 무게 떄문에 자궁에 압력을 가해 유산할 확률이 큰데 이렇게 살아있다는 건 정말 기적이죠"라고 말했다. 네 쌍둥이의 탄생 덕에 동네 주민들도 화기애애해하며 큰 관심을 보인다는데, 어미 소도 힘들게 낳은 만큼 송아지들을 애지중지 돌보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은 어미 젖을 먹을 때만 집 밖으로 나오는 네 쌍둥이 송아지들. 김영순 씨는 "아직 네 쌍둥이가 어려서 추울 것 같아 천막을 쳐 주었거든요"라고 난방 시설을 갖춘 천막을 소개했다. 김영순 씨는 구별이 가능하냐는 말에 "내 눈에는 다 보여요"라며 웃었다. 이어 첫째, 둘째, 셋째, 넷째를 척척 구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재차 "확실히 한 어미소에서 나온 쌍둥이 맞아요?"라고 물었고 김광배 씨는 "나를 못 믿으면 누굴 믿습니까"라고 말했고 이어 상주 축산농협에서 전문인이 나와 확인을 시작했다. 친자확인 결과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사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MC 박소현과 임성훈이 진행을 맡고 있으며 재방송, 지난회차 다시보기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 프로그램 메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