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속보] 충북 충주시 초등학교 직원 9번째 코로나19 확진…충주 확진자 지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충주시 한 초등학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와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충주시 목행동에 사는 모 초등학교 직원 A(47)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A씨는 26일까지 발열(37.5도), 인후통 등이 지속했다.

같은 날 아내의 지인 B(38·주부)씨가 확진자로 분류됐다는 소식을 듣고, 충주 건국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료를 받았다. 

병원은 A씨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27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인 A씨는 충주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될 예정이다.

도와 시는 A씨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확인된 접촉자는 자가 격리 조처하고, A씨가 방문한 장소와 주변 지역은 소독할 계획이다.

이날 청주시 모 공군부대 하사 C(23)씨도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집을 방문한 뒤, 18일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26일 군 당국은 이틀 전부터 기침이 심해진 C씨 검체를 채취해 국군대전병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27일에만 도내에서 확진자 두 명이 나오면서 충북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아홉 명으로 늘어났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