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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 공개 의미없어"…대구 부시장 비서 동선 비공개 선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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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기자] 대구 부시장의 비서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동선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26일 대구MBC 뉴스는 트위터를 통해 26일 대구시 출입기자단 질의답변 자료에서, 마스크 배부에 대한 질의 뿐만 아니라 경제부시장실 공무원 확진자 동선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출입기자단 질의 관련 답변자료"에는 마스크 배부 계획에 대해서는 마스크 190만장(식약처 수령 90, 대구시 기확보 100)을 구, 군, 이장, 통장을 통해 배부 예정이며 의료용 마스크 10만장도 별도 수령해 대구시 약사회에 배부할 예정임을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하지만 대구 공무원(경제부시장실) 확진자 동선에 대해서는 "해당 공무원은 경제부시장을 수행하는 역할이 아니고 비서실에 상주하는 직원이며, 현재까지 조사결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선 공개는 큰 의미가 없다"며 해당 직원으로 자가 격리된 인원은 총 18명, 이중 공무원은 14명, 외부 인원은 4명이라고 전했다. 

특히나 해당 비서는 23일 새벽 1시 대구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25일 오후 5시경 대구의료원에서 확진 연락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덧붙여, 경제부시장의 자가격리에 따라 최운백 경제국장이 시장의 공석동안 법정대리 업무를 맡는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왜 동선을 공개하지 않느냐",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하고 동선공개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다", "왜 못 밝히느냐 동선 공개해라" 등 해당 사안에 대해 의문을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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