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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마스크 ‘무료 나눔’ 포교 활동 의심…‘카드 금지’ 사용 지시→‘이동 경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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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신천지가 마스크 무료 나눔을 통해 포교 활동을 한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역 맘카페에 친절한 사람이 마스크 드림을 한다고 하더라”며 “사람들이 댓글에 천사라고 하며 난리 났었다”고 운을 뗐다.

해당 글 작성자는 “나는 이 시국에 모르는 사람에게 마스크 넘긴다는 게 찝찝하기도 했다”며 “점심 지나서 ‘마스크 드림’이라는 해당 글을 사람들이 신고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이어 “마스크 달라는 사람들 핸드폰 번호 수집하고, 오라고 해서 갔던 곳에 가보니 신천지였다”고 말했다. 또 “그 뒤에 바로 신천지의 새로운 포교 활동으로 마스크를 매개로 한 추수계획서 캡처본이 올라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스크에 무슨 짓을 한지 어찌 알아요”, “마스크 나눔 하는 사람들까지 색안경 끼고 보게 만드는 대단한 신천지네”, “누구는 마스크로 구독 호객, 누구는 마스크로 전도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노컷 뉴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신천지 측은 오픈채팅방을 만들어 신도들을 다시 모아 “신용-체크카드 사용금지를 부탁한다”며 “확진 의심을 받기 전 행동지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왜 사용하면 안 되는지 묻자 “이동 경로가 파악되기 때문”이라며 “확진 받으면 이동 경로가 조사 때 드러나지만, 결제 내용이 없으면 80% 모른다”고 답했다.

한편, 현재 정부는 신천지의 신도 명단을 확보해 신천지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597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114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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