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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태사자 김형준, 프로 택배기사→열정 축덕 면모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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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태사자 김형준의 일상 공개에 팬과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태사자의 멤버 김형준이 출연한다.

예고편을 공개된 모습 속 김형준은 눈 오는 새벽부터 택배일을 시작했다. 능숙하게 택배를 쌓아올리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 택배기사의 면모가 느껴진다.

앞서 출연한 ‘슈가맨3’에서 “모은 돈으로 스페인 축구 경기 직관을 즐기기도 한다”고 밝힌 김형준.

그정도로 찐 축구덕후인 김형준은 머플러부터 시작해 티셔츠 등 축구 관련 굿즈를 두르고 응원가를 부르며 다소 흥분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15년 프로 자취러라 자신하는 김형준이 보여줄 허당 요리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형준의 일상이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는 28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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