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야구잡지 표지를 장식한 뒤 쏟아지는 반응에 단호한 대답으로 누리꾼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야구인 최초 표지모델 #백승수 야구인 맞는데요”라며 잡지 표지 이미지를 게재했다.
야구 전문 잡지 ‘덕아웃(DUGOUT)’의 107호 표지모델을 장식한 드라마 ‘스토브리그’ 백승수로 분한 남궁민의 모습이 보인다.
단호하게 야구인이 맞다고 이야기하는 남궁민에 누리꾼은 “단장님이 야구인이 아니면 누가 야구인이야!” “단장님 야구길만 걸어요” “맞아요 단장님!!!”이라며 격하게 남궁민의 말에 동의했다.
또한 몇몇 누리꾼은 “다들 아직까지 과몰입이라고ㅋㅋㅋ 이정도면 시즌2 해야된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아니 다른 종목으로 옮기셨잖아요” “다시 야구판으로 돌아와”라며 또 다른 의견을 내, 폭소를 자아냈다.
배우 남궁민은 지난 14일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야구팀 드림즈의 신임 단장으로 선임돼, 팀을 성장시키는 인물로 그려진 바 있다.
방송 당시 화제와 인기로 관련 굿즈가 판매와 동시에 완판되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염원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후속 드라마로는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드라마 ‘하이에나’가 방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