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태원클라쓰' 장근원 역으로 열연 중인 안보현이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7일 안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인분들, 그리고 방역에 힘 쓰시는 모든 분들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내고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며 "정은경본부장님 힘내세요. 진정한 대한민국 히어로입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가 함께 첨부한 이미지에는 "코리아엔 지구 최강 공무원이 있습니다. 지구 최강 의료진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들을 믿고, 그들의 조언의 따르고, 그들을 뜨겁게 응원한다면 바이러스는 곧 무릎을 끓을 것입니다. 코로나19는 뜨거운 기운 속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뜨겁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올", "잘했어", "문구 보니까 눈물 나네", "응원해줘도 모자를 판에 중국 염불 탄핵 염불하는 놈들 옆에 유사국가보렴.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깨달을 것", "혈압 오르는 연예인만 보다가 이 글 보니까 마음이 편안함", "초면이지만 앞으로 많이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집계보다 33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34명 중 대구 및 경북 환자는 311명이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6명, 경기 4명, 충남 4명, 경북 4명, 대전 3명, 울산 2명, 충북 2명, 경남 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