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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강원도 신천지 1만331명, 원주에 제일 많이 산다 49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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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강원도에 사는 신천지 교인은 1만331명이다.

강원도의 '신천지 교인 현황'에 따르면, 27일 현재 1만331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천지교회 측이 보건당국에 제공한 국내 거주 21만2324명의 교인 명단을 제공받아 파악한 결과다.

[코로나 대응] 강원도 신천지 1만331명, 원주에 제일 많이 산다 4963명
[코로나 대응] 강원도 신천지 1만331명, 원주에 제일 많이 산다 4963명

지역별로는 원주가 4963명으로 가장 많고 춘천 2217명, 강릉 1276명, 동해 834명, 속초 503명이다.

다음으로 삼척 153명, 횡성 112명, 홍천 75명, 고성 39명, 철원 38명, 양양 30명, 양구 22명, 영월 19명, 화천 14명, 평창 12명, 인제 11명, 태백 7명, 정선 6명 순이다.

강원도는 이를 토대로 전수조사에 나서기 위해 시·군별 전담공무원 1852명을 확보하고 전화로 코로나 증상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27일 기준 확진자 6명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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