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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종로 일대 약국 마스크 유통실태 파악 나서 지지율↑…‘대구行’ 황교안은 비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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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종로 일대를 돌며 마스크 유통 실태 파악에 나섰다.

이낙연 위원장은 2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종로의 약국 몇 곳에 들러 마스크 유통실태를 파악했습니다. 현장의 말씀을 반영해 시책을 개선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낙연 위원장은 여러 약국에서 약사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며 현재 민심 파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트위터
이낙연 트위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건강 조심하세요!", "총리님 꼭이요!", "마스크 수급 정말 중요합니다 힘써주세요 총리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 위원장의 행보를 지지했다.

앞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코로나19 음성판정을 받은 뒤 종로구 숭인동에서 방역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에 대해서는 지지자들조차 "보여주기식 의전에 신경쓸 때인가", "살려야한다 시즌 2인가" 등의 의견을 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금일 갑작스럽게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대구로 내려가 지지층을 결집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대구는 전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데다 방역 관련 용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 방호복을 낭비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일고 있다.

한편, 이낙연 위원장은 한국갤럽 조사 결과 차기 지도자 인물 선호도에서 48%의 지지를 받아 2.7%의 지지를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큰 격차로 물리치고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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