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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 충남 지역 5225명 있다 '천안시만 2,700명'…코로나19 유증상자는 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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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권 기자] 천안과 아산 등 충남지역 5255명의 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 2717명 중 1차조사에서 기침과 발열이 있는 신도는 6개 시 43명으로 파악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도내 신천지 교인 명단을 받아 26일 도내 5255명 중 2717명을 1차 조사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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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사는 "2717명 중 기침, 발열 등 유증상이 있는 교인이 6개 시에 43명으로 파악됐고, 이들에게는 해당 보건소에 명단을 통보해 진담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며 "27일 전수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천안이 21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주 10명, 아산 9명, 서산 1명, 논산 1명, 보령 1명 등이다.

양 지사는 "88명으로 구성된 긴급 대응조사단을 편성해 운영중"이라며 연락이 안 되는 교인은 경찰청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과 협조해 조사를 완료하고 앞으로 2주간 매일 2회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천안시는 지역 내 신천지 교인을 2700여명 정도로 자체 파악하고 있다.

천안에서는 26일 오후까지 5번과 6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아산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충남에서는 8번과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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