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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코로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어린이집·관광시설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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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충남 공주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관내 어린이집과 관광시설 등이 휴관한다.

지난 26일 김정섭 공주시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세종시, 대전시, 계룡시, 천안시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휴관 및 휴원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관내 어린이집 67개소가 오는 3월 4일까지 휴원한다"며 "맞벌이부부, 한 부모 가정 및 부모가 희망하는 가정에 대해 어린이집에서 긴급 보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당직교사를 배치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 연합뉴스
코로나19 / 연합뉴스

그러면서 "송산리고분군, 모형 전시관, 석장리 박물관, 공주역사 영상관 등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휴관하고, 오는 3월 2일 개관 예정인 백제오감체험관은 개관을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시장은 "관내 경로당 421개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급식 및 프로그램의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우려 대상자 19명에 대해 공주 노인종합 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중식 도시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의당 종합사회복지관, 금강 종합사회복지관, 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 등도 운영이 중단될 방침이다.

한편 27일 새벽 충남 공주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78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시청 출입문 10곳 중 6곳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확진자는 국가지정 음압병상으로 이송된 상태이며 이동 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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