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할리데이’ 마돈나-휘트니 휴스턴-신디 로퍼, 80년대 ‘팝스타 음악’ 한자리에

(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지중해의 아름다운 휴양지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한 남자를 둘러싼 두 자매의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뮤지컬 ‘할리데이’는 세계적인 호평과 함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음악 감독으로 제85회 아카데미 음향 효과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은 ‘앤 더들리’의 차기작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마돈나, 휘트니 휴스턴, 신디 로퍼, 듀란듀란, 바나나라마, 웸, 조지 마이클, 뱅글스, 휴먼 리그 등 80년대 주옥같은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사하면서 영화를 보는 내내 흥겨운 분위기로 곡마다 얽힌 추억에 빠져드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한편, ‘할리데이’는 그림 같은 휴양지로 유명한 이탈리아 풀리아 지방의 드넓은 바다와 눈부신 하늘이 펼쳐진 배경 위에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발랄하고 유쾌한 뮤지컬 로맨스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명곡이 영화를 완성시킨 만큼 쟁쟁한 아티스트들의 명곡이 영화의 어떤 부분에서 어우러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레미제라블’ 음악 감독이 선사하는 최고의 팝 뮤직과 아름다운 이탈리아 휴양지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로맨스의 올해 최고의 뮤지컬 영화 ‘할리데이’는 10월 16일 관객을 찾아온다.
‘감독: 맥스 기와-다니아 파스퀴니 / 배우: 한나 아터튼, 애나벨 스콜리 / 제공: KTH / 수입: ㈜포커스엔터테인먼트 / 배급: 영화사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