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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사르 결승골’ 올림피크 리옹, UCL 16강 1차전서 유벤투스 1-0 제압…호날두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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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가 올림피크 리옹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8강 진출에 먹구름이 켜졌다.

유벤투스는 27일(한국시간) 오전 5시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서 펼쳐진 리옹과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챔스) 16강 1차전서 0-1로 패했다.

원정팀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파울로 디발라, 후안 콰드라도 스리톱을 내세웠고, 홈팀 리옹은 아우아르, 무사 뎀벨레, 에캄비를 내세워 맞불을 놨다.

유벤투스는 초반부터 리옹을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실속은 없었다. 이에 리옹이 전반 21분 에캄비의 헤딩슛을 필두로 공세를 이어갔다.

챔피언스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챔피언스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전반 30분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부상으로 잠시 빠진 상황에서 리옹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아우아르의 크로스를 받은 투사르가 왼발로 논스톱 슛을 때려 골문을 열어젖힌 것.

이에 유벤투스는 바로 반격에 나섰으나,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호날두가 날린 슛은 골문을 빗나갔고, 프리킥은 수비벽에 걸렸다.

전반을 0-1로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들어 공세를 강화했지만, 리옹은 수비를 두텁게 하면서 이들에 맞섰다.

다급해진 유벤투스는 콰드라도를 빼고 이과인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꾀했으나 소득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고, 무기력하게 패한 유벤투스는 홈에서 반드시 2점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만 8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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