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최민환과 율희가 병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난 11일 쌍둥이를 출산한 율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율희가 쌍둥이를 출산한지 4일 째 되는 날 병실을 찾았다. 단 최민환과 율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차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방송에는 태어난 지 4일 된 쌍둥이 아윤, 아린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딸들을 본 최민환은 "지금은 매일매일 얼굴이 달라진다. 아침에 왔을 때랑 느낌이 또 다르다"고 말했다.
최민환은 쌍둥이 딸들을 보며 "코는 진짜 누구 닮았을까? 오빠(최민환) 코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율희는 "오빠 코야"라고 답했다. 율희는 "그래? 오빠 닮았어?"라는 최민환의 말에 "아윤이가 콧대가 조금 더 날렵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민환은 "재율이 때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해"라고 말했다.
특히 아윤와 아린이는 진한 쌍꺼풀 라인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민환은 "너무 예뻐. 신기해"라며 계속해서 감탄했다.
한편 최민환은 24일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5주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