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먹방 유튜버 푸메가 가리비장, 가리비비빔밥 먹방을 펼쳤다.
지난 25일 푸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밥도둑계의 혁명 오동통 가리비장 2KG 가리비비빔밥 리얼사운드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푸메는 "안녕하세요 푸메라니안 여러분. 오늘은 밥도둑계의 뉴페이스! 세젤맛 가리비비빔밥 가져왔습니다! 꼬막비빔밥에 꼬막 말고 훨씬 크고 오동통한 가리비가 들어가면 맛있을 것 같아서 홍가리비 2kg 주문해서 만들어봤어요! *결론: 꼬막비빔밥 보다 몇 배는 맛있어요… 양념가리비장 뚝딱 만들어서 밥에 쓱싹 비벼먹으니 진짜 미쳤어요 ㅠㅠ.. 오늘 만든 가리비장 한가득 만들어서 주변분들께 맛보시라고 다 선물드리고 싶어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 가리비 육수는 따로 소면넣고 국수로 활용해서 함께 먹었어요! 달큰 매콤한 양념이 묻은 가리비를 씹으면 조개 단물이 확! 나오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밥이 진짜 순삭.. 가리비도 순삭.. 2kg 충분할거라 생각했는데, 껍질 떼고 한 입 가득 게눈 감추듯 먹으니… 2kg는 누구 코에 붙이나 싶네요.. 먹으면서 계속 생각한게 ‘가리비장 장사를 시작하고싶다…’ 였어요. 맛보여드리고 싶어요 정말로. 천천히 먹어야지 계속 되새겼지만 마지막에 폭주해버렸어요.. 다음번에는 최소 4kg이상 주문해야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양념꼬막장 말고 양념가리비장 만드셔서 흰쌀밥이랑 드셔보시거나 비빔밥으로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제발..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푸메라니안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푸메는 가리비장에 가리비비빔밥, 가리비 육수를 활용해 만든 국수까지 먹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유튜버 상윤쓰는 "와… 누나 푸메가리비장 출시해도 되겠는데요. 가리비장 첨 들어보고 너무먹고싶은"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푸메는 "상윤쓰를 위한 가리비장 나눔을…!"이라고 답했다.
구독자들은 "푸메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리비비빔밥이네요! 엄청 맛있어 보여요. 저도 먹고 싶네요. 푸메님 오늘도 목지는 진짜 귀여워요. 소중하다고 꼭 안고있는 나뭇가지(?) 들기름에 김 구워먹어도 엄청 맛있어요! 푸메님 사랑해요. 정말 많이많이 사랑해요", "청양고추가 콕콕콕 겹치지 않고 올라가 있는 게 왜이리 귀엽죠? 푸메님이 올려놔서 그런가", "가리비장 만들어서 파셔도 될듯", "비주얼 짱이다. 진짜 맛있겠다. 와 배고프다 진짜"라는 댓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46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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