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배우 박보영이 코로나19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보영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피해 복구를 위해 직접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남몰래 동참한 성금 5000만 원 기부 소식이 전해진 것.
이에 전달된 박보영의 기부금은 방역 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등에 빠르게 지원되어 개인 위생 관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한 모습이 훈훈함을 배가시킨다.
특히 박보영은 201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 아동 2명을 후원해온 후원자이자,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지구촌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재능 기부를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처럼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을 이어 가고 있는 박보영은 지난 11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이래, 영화 ‘너의 결혼식’, ‘피끓는 청춘’, ’늑대소년’, ‘과속스캔들’, 드라마 ‘어비스’,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박보영. BH에서 새 출발을 알린 그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