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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대구에 마스크 15000장 기부…불매운동-폐점 속 네티즌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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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유니클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불매 운동으로 싸늘해진 대중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26일 유니클로 측은 대구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 및 관련 시설 근무자에게 15000장 마스크를 기부했다. 마스크는 대구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지역 사회내 23개 아동 양육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외에도 유니클로는 최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물품 구입 성금으로 1500만원을 지원했다.

유니클로 측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
유니클로

한편 유니클로의 기부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유니클로의 선행에 “좋은일을 하긴 했네” “일단 고맙긴 한데” “안한 것보다는 낫지” “잘한건 잘한거지” 등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유니클로의 위안부 폄하 광고 논란 등을 지적하며 “그동안 한 짓을 생각하면 이정도는 어림없다” “이때다 싶은 것은 아니냐” “불매전 팔아준게 얼마인데”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일본 정부가 위안부 논란의 보복으로 첨단 반도체 소재 한국 수출 제한을 결정한 뒤 불매운동의 대상이 됐다.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유니클로는 판매량이 떨어지고 일부 지점은 폐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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