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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울산광역시 남구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 발생…5번 확진자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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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남구에 거주하는 73세 여성이 2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이날 오전 파악된 5번째 확진자(21세 남성)의 할머니로 지역에선 가족이 함께 코로나19에 감염된 첫 사례다.

이 여성은 기저질환으로 만성 기침을 앓고 있었다고 울산시는 전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26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지역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2.26. / 뉴시스
송철호 울산시장이 26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지역 코로나19 5번째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2.26. / 뉴시스

울산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6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27일 오전 공개할 예정이다.

5번 확진자는 6번 확진자인 할머니와 부모, 남동생과 함께 거주했으며 나머지 가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부모의 경우 지역의 한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부부 직원으로 알려져 확진 판정시 집단 확산과 공장 폐쇄 등 큰 피해가 우려되기도 했다.

해당 기업은 이날 오전 관련 통보를 받고 부부와 접촉한 동료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공장 내부를 방역했다.

대구지역 대학생인 5번 확진자는 지난 9일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참석한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동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9일 울산 집으로 온 5번 확진자는 22일 오후 대구시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날 하루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울산지역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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