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최근 여자친구와 결혼을 밝히며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최근 박성광은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박성광은 5월 결혼에 대한 언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여자친구에 대해 “그 전부터 알던 사이”라며 “소개팅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모임에서 만나 연락하다가 급진전됐다”고 말했다.
특히 박성광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그는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면서 “작년 여름부터 만났다. 연애를 한 지 오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같은 동료인 개그맨 박영진은 그의 신부에 대해 “직장을 다니는 거로 알고 있다”며 “여자친구분의 얼굴을 본 적이 있는데, 미모가 출중하다. 팔방미인이다”라고 전했다.
박성광은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성광은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데뷔해 ‘개그콘서트’, ‘전지적 참견시점’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박성광에 이어 김경진도 모델 전수민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LJ의 소개로 만났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