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2)에서는 민환 율희 부부의 새 이야기가 방송됐다. 드디어 쌍둥이 출산일이되었고 두 사람은 새벽에 병원으로 향했다.
민환은 아내보다 내가 더 떨린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민환은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잘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율희는 얼른 아기들의 얼굴을 보고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율희는 수술준비에 들어갔고 코로나19 때문에 면회는 남편 민환만 가능했다. 이윽고 율희는 쌍둥이를 출산했다. 주먹보다 작은 얼굴에 민환은 너무 작고 소중하다. 쌍둥이가 태어났다는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고 복합적인 감정이들었다. 너무나 감사하고 율희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제 세 아이의 부모가 된 민환은 자식이 두명이 늘어나니까 확실히 책임감도 더 커지고 어깨가 무거워진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다. 민환과 율희는 방송 마지막 소감도 말했다. 율희는 우리 쌍둥이들 돌잔치도 함께 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이상하다. 저희 가족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시청자여러분과 같이 임신생활을 보낸 것 같아서 외롭지도 않고 힘이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