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론이가 세연이부터 제영이의 마음을 훔치며 인기남에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유치원에서 파자마 파티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생님은 먼저 짝을 정해주면 이쁜 말과 함께 서로 로션을 발라줄 것을 권했다. 선생님이 정해준 짝과 함께 마주 본 아이들은 로션을 적당히 짜 얼굴에 발라주기 시작했다.
해맑게 웃으며 서로에게 “귀엽다”라고 이쁜 말을 해주는 아이들의 모습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아론이는 제영이에게 로션을 발라주며 “눈 감아”라고 세심한 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세연이는 짝꿍 정후를 두고 제영이와 아론이의 모습을 지켜보더니 급기야 참견에 나섰고, 이 광경을 목격한 선생님은 “세연아 너는 오빠랑 하는거야”라며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론이가 다른 친구와 있었을 때의 기분을 묻자 세연이는 “좋아요. 그렇지만 아론이는 저랑 같이 계속 놀아요”라며 짱친 부심을 자랑했다.
그 순간 제영이는 아론이에 대한 애정이 폭발하듯 뽀뽀세례까지 퍼부었고, 세연이도 이에 질세라 아론이에게 뽀뽀를 하며 “너 너무 사랑스러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아론이의 마음은 어디로 향해 있을까. 아론이에게 가장 좋았던 친구를 묻자 일편단심 세연이를 선택했다. 세연이와 아론이의 단짝 우정은 시청자와 MC들의 광대를 폭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