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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김경진♥전수민, 7세 나이 연하 모델 사로잡은 비결은?…박성광 5월 결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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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경진♥전수민 결혼 소식을 다루며, 품절남이 된 김경진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26일 SBS ‘본격연예 한밤’은 “수식어는 필요없다! BTS(방탄소년단) 컴백!”, “베를린을 달군 영화 <사냥의 시간> 꽃미모 4인방 이제훈·박정민·안재홍·박해수”, “드라마 <하이에나> 대체 불가 두 배우의 만남 김혜수X주지훈 인터뷰”, “[연예론] 대한민국 트로트는 어떻게 젊어지고 있나?”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6월에 38세 품절남이 될 개그맨 김경진이 ‘한밤’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곧 새신랑이 될 김경진입니다”고 인사를 전하며 “진짜 내가 결혼을 하는구나. 실제로 이제 실감이 되더라. 결혼을 정말 못할 줄 알았는데, 하다 보니까 또 짚신이 짝이 있더라”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예비신부는 도대체 어떤 분인가?”라는 유지필 리포터의 질문에. 김경진은 “패션 모델”이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김경진의 예비신부 전수민은 13년 차 패션모델로, 김경진이 첫눈에 반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처음 만난 계기에 대해 김경진은 “생일파티에 얼굴도 보일 겸 갔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친구가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더라. 되게 몸치”라면서 “이 친구랑 ‘연애하면 좋겠다’ 해서 밥도 먹고 사랑을 키웠다”고 말했다.

1년 6개월 동안 연애를 했으며, 나이 차이는 7세 연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수민을 사로잡은 비결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얘기를 많이 했다. ‘사실 지금 모아 놓는 돈도 많이 없고. 하지만 내가 널 행복하게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계획을 거짓 없이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더니 그 친구가 좀 마음에 많이 들어 했던 거 같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김경진의 결혼 소식과 함께 오는 5월 2일에 날을 잡은 박성광의 결혼 소식까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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