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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조경숙, 남편 김명수가 최명길 남편을 살해했지만 “이혼 할 거다. 김흥수를 위해서 비밀로 해달라” ‘애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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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조경숙이 남편 김명수가 최명길 남편을 살해했지만 김흥수를 위해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81회’에서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이 의식을 찾은 친아들 해준(김흥수)과 재회를 하게 됐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캐리(최명길)은 해준(김흥수)이 친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구재명(김명수)이라는 사실을 알면 상처받을 거라는 윤경(조경숙)의 말에 고민을 하게 됐다. 캐리는 윤경(조경숙)을 통해서 재명이 남편 한명호(이정훈)의 산소호흡기를 제거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을 했다.

윤경은 캐리에게 "저 절대 용서 못해요"라면서 재명과 이혼하겠다며 "해준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재명(김명수)은 윤경의 이혼 요구에 "이혼 못해. 내가 해준이 생모가 누군지 다 까발린다"라고 윤경을 협박했다.

또 가짜 홍유라 희정(최나무)은 가짜로 밝혀지면 은하(지수원)에게 보복당할까 두려워 집을 뛰쳐나가고 제니스를 만나자고 했고 제니스는 희정이 가짜라는 것을 알고 놀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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