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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건 아니지"…한상진, 코로나19 관련 정부 향한 쓴소리에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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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현 기자] 배우 한상진이 박명수, 조장혁, 진서연에 이어 정부의 대처에 아쉬움을 표했다. 

26일 한상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랑 손 소독제 기본 방역 용품은 국가에서 관리를 해줬어야 한다. 이런 시국에서 마스크 수급과 가격도 컨트롤 못하면 어찌하라는건지"라며 분노했다. 

이어 "외교상 불이익을 생각해서 초반 중국인 입국을 막지 못했다면 최소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기본 방역 용품을 국가가 관리해주는 균형감이 필요했다. 최소한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줘야는게 아닐까. 진정 사람이, 국민이 먼저인 나라가 되자. 대구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자"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상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상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는 연예인의 행보는 한상진 뿐만이 아니다. 박명수는 25일 직접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국민이 이 식구에 마스크만큼은 편하게 써야된다"고 일침했다. 최근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며 한 장에 약 4천원까지 달하고 있는 현상을 비판했다. 

이후 26일 ‘본대로 말하라’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진서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쓰레기같다'며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되는 폭리를 취한다"고 분노했다. 이어 "대책들은 쏟아지지만 한발 늦다.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 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며 일침했다. 

연예인이 직접 나서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 현상은 매우 드물다. 브라운관, 스크린관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이니만큼 이러한 발언은 큰 용기인 것. 이틀째 지속된는 연예인의 발언에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양분됐다. 

일각에서는 마스크를 기부하거나 코로나19를 위해 선뜻 자신의 돈을 쾌척하는 연예인을 언급하며 "조용히 기부하는 사람들은 뭐가되냐", "해외에선 칭찬중인데 깎아내리는 자국", "너는 뭘했냐 정부가 일안하겠냐" 등의 한상진의 발언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한상진의 이번 발언에 "눈치 안보고 이런 소리 해주는 유명인들이 진짜 고마움", "맞는말 응원해", "맞는 말이지", "뭐가 문제냐", "왜 욕먹을거 감수하고도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늘어날까 그것부터 생각해봐라", "자기소신 밝히는건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냐" 등의 반응 역시 이어졌다. 

한편 정부는 26일부터 마스크 수출을 금지하고 27일 오후부터 약국과 우체국을 통해 1인 5매씩 구입을 제한한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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