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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신천지 숙소 거주자…이동경로 조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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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과천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26일 과천시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월 26일 17시 18분 경 과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하였습니다. 2명 모두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앞 신천지 숙소 거주자입니다”라고 밝혔다. 

시 측이 밝힌 거주지 주소는 경기도 과천시 참마을로 10-11이다. 해당 확진자 2명의 이동동선은 역학조사 중으로 확인 즉시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과천시청 페이스북

같은 날 오전 9시 기준 과천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과천시의 코로나19 현황은 검사진행자 5명, 음성판정자 66명으로 확진자는 없는 상태였다. 

한편 과천시는 신천지총회본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 25일 김종찬 과천시장은 “신천지 총회본부에 확인 결과 지난 16일 오후 12시 9층 소성전에서 158명이 예배를 봤으며 이 안에 서초구 확진자가 있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시 9층 대성전에서 예배를 본 1천 138명 안에 안양시 두번째 확진자가 있었고 당시 10층에는 약 2천명이 예배를 봤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추산하는 과천본부 신도 수는 1만 3천 명으로 이 가운데 1천여명이 과천시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신천지 신도의 비율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바, 신천지 숙소 거주자가 확진자로 발생돼 국민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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