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코로나 비상사태’로 K-검사까지 등장…‘드라이브스루’ 안심카 운영 “K-빨리빨리 민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차에서 진료받는 ‘인심카 선별 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26일 경기도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시민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검진을 받는 새로운 진료방식의 ‘고양 안심카 선별 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패스트푸드나 커피전문점에서 이용되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방식으로, 차에서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하고 받는 형태다.

세종시 페이스북
세종시 페이스북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를 타고 온 검사자가 선별진료소에 도착해 의료진이 검사자의 검체를 체취하는 등 차에서 내리지 않고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진료소는 다음 달 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고 알려졌다. 고양시 외에도 영냠대병원, 세종시 등 타 지자체에서도 준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검사를 받아야 될 사람이 많은 데에 비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오픈된 공간을 빌려 차를 타고 와서 검사를 받은 후 집에서 결과를 기다리면 된다. 기다릴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접촉 최소화+빠름 진짜 똑똑하다 우리나라”, “대박 금방 전국지자체에서 다 시행할 듯”, “천재라고 진짜ㅋㅋ 빨리빨리의 민족”, “K-효율”, “진짜 똑똑하다 한국인들 힘내자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