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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 美 '지미 팰런 쇼' 방송 후 전세계 실트 장악…"안녕 지민 팰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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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뜨겁다.

방탄소년단은(BTS) 25일(이하 한국시간) 방송된 미국 NBC 심야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했다.

이날 '지미 팰런 쇼'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은 재치 있는 예능감과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마지막 곡'ON'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방송 후 미국 트렌드 2위에 오르며 미국에서의 인기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뉴욕 지하철에서 지미 팰런과 인터뷰와 게임을 펼치며 매력을 발산한 지민은 방탄소년단이 아닌 다른 일을 했으면 호스트가 됐을 것 같냐는 지미팰런의 농담에 "그럴 수도 있다"며 재치있게 답하고 옆에 있던 슈가는 한술 더 뜨며 '지민 팰런'이라 하자 지미 팰런은 "자기 직업을 뺏지 말라"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쇼의 진행자 지미 팰런은 자신의 SNS에 한 팬이 요청한 질문애 대한 트윗을 올리며 "오늘밤 당신을 위한 답을 얻었다"고 밝히며 팬들에게 궁금증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해당 트윗에는 멤버 지민과
RM이 네이버앱 V라이브를 통해서 '짜장면 사건'에 대한 얘기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담고 있었다.

이에 앞서 지민을 최애라 밝혔던 쇼의 진행자 지미 팰런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굿즈인 커다란 치미모자를 쓰고 "안녕! 치미 팰런입니다"라고 인사하며, 곧 방영될 쇼의 예고를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날 방송 말미 방탄소년단은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배경으로 'ON'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민은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전세계 음악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지미 팰런 쇼' 방송 후 'Jimin Fallon'은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올랐으며, 39개국 48개 트렌드, 100만 이상의 언급량을 이끌어내며 방탄소년단 지민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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