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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상계백병원 3차례 방문 뒤에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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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노원구청이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노원구청장 오승록은 26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5일 노원구에 발생한 두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상계동에 거주하는 42세 남성으로 알려진 첫 번째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확진자와 확진자의 부인을 격리조치하고 국가 지정병원에 이송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원구청 페이스북
노원구청 페이스북

지난 19일 마포구 소재 직장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전 중 확진자인 예방교육 강사에게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노원구청은 밝혔다. 더불어 23일 오전 근육통으로 인한 열과 식은땀 증세가 이어져 24일 오전 마들역 소재 김재면 내과를 방문한 뒤 같은 건물 미션약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같은날 오후 1시경 노원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에 최종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두 번째 확진자는 월계동에 거주하는 45세 남성으로, 지난 14일부터 타미플루를 복용하다 열이 내리지 않아 17일에 상계백병원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20일 백병원을 다시 찾은 그는 선별진료소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고, 질병관리본부 정밀 검사 의뢰 결과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발열 증상이 지속돼 또다시 상계백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여기서도 미결정 판정이 나왔는데, 25일 노원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서울시 보건환경 연구원에 의뢰한 끝에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 남성 역시 국가지정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끝으로 노원구청은 이들에 대한 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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