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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신천지예수교회, 코로나19 대처 현황 공개…"사칭에는 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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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신천지예수교회가 코로나19 대처 현황을 공개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코로나19 대처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1개월 이내 중국 방문 및 접촉자, 발열, 기침 등 증상자에게는 교회 출입 금지 안내를 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29일에는 전국 교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광고를 1차 시청했으며 31일과 2월 1일에는 1개월 이내 중국 방문 및 접촉자, 발열, 기침 등 증상자에게 2차, 3차에 걸친 교회 출입 금지 안내를 했다.

2월 2일에는 전국 교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광고를 2차 시청했고 7일에는 4차로 대상자에게 출입금지를 안내했다.

18일에는 대구지역 31번 환자 확진 보고를 받았으며 대구교회 폐쇄 및 보건당국에 협조해 방역을 실시했고 코로나19 관련 신천지대책본부 TF 조직을 구성했다.

신천지예수교회 홈페이지
신천지예수교회 홈페이지

이외에도 31번 확진자 동시대 예배 참석자를 파악해 자가격리했으며 전국 신천지예수교회 및 부속기관 출입금지, 전 성도 예배, 모임, 전도 활동을 전면 중단 공지했다.

또한 31번 확진자 동시대 예배 참석자 명단을 대구시에 1차 제공했다.

19일에는 31번 확진자 동시대 예배 참석자 명단을 최종 제공했으며 전성도 대상 대구교회 방문자 201명을 확인했으며 자체 자가격리 조치 및 보건소에 문의했다.

코로나19 관련 교회 출입, 예배 및 모임을 2차 금지 공지 했으며 전국 신천지 예수교회 및 부속기관 1,100 곳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20일에는 대구교회 전성도 9,000명의 명단을 제공했으며 대구교회 방문자 201명에게 자체 자가격리 조치 및 보건소에 문의하도록 2차 안내했다.

21일에는 전국 신천지예수교회 및 부속기관 1,100곳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으며 22일에는 전국 신천지예수교회 및 부속 기관 주소록을 제공했으며 전국 보건소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성도 사칭에 법적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예수교회 측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를 사칭해 허위정보를 퍼뜨리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며 "신천지예수교회는 모든 예배와 모임 및 활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고 알렸다.

이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를 사칭해 타교회 예배나 모임공간에 방문했다는 악의적인 허위정보를 퍼뜨릴 경우 법적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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