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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작구청장 이창우, 페이스북서 마스크 관련 답글 "동 주민센터 방문하면 지급"…동작구 확진자 동선 안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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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페이스북에 시민에게 남긴 댓글이 눈길을 끈다.

26일 '동작구청장 페이스북 댓글에서 마스크 관련해서 괜찮아보이는 주민 의견'이라는 게시물이 공개됐다.

이날 한 시민은 "구청장님 동작구 차원에서 마스크 대량 구입해서 동사무소에 가정당 몇개씩 제한 공급해 주세요. 기초수급자 등 노약자는 무료, 일반 주민은 개당 실구매가로 공급해주세요. 특히 이제는 어린이들까지 안심할 수 없을 정도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교사나 학생들 우선시 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이창우 동장구청장은 "저도 걱정입니다. 구청에서도 마스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여의치 않아요. 급한대로 불편하시겠지만 동 주민센터 방문하시면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요구들 하셔서 일단 1인 1개를 배부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는 마스크 준비돼 있습니다만 아직 학교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동작구청장 이창우 페이스북 캡처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좋은 의견인데, 구청장 댓글 보자마자 더 달라는 진상 나오겠구나 싶다", "동 주민센터 없던데ㅠㅠ",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 "좋은방법이긴한데 일선에선 고생많을듯", "진상도 진상이고 마스크 받겠다고 사람들 주민센터에 몰리는 것도 좀 찜찜. 잘못하면 감염의 온상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음", "나도 2주전에 행정복지센터 가니까 일인일매씩 가져가다고 놓았더라 근데 난 여분 많아서 안들고옴 다른사람들 보니까 한장씩 가져가고 있었어", "한뭉치씩 집어가려고 하셔서 따로 제한두는거. 현실은 계속 품귀라 구하기 힘들어서 직원들도 아껴서 쓰고 있다. 나 부직포 마스크 4일씩 쓰는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자신의 블로그에는 '코로나19, 동작구 확진자 동선 안내'를 공지했다.

코로나19 관련 공지.

동작구 첫번째 확진환자의 동작구 지역 내 동선입니다. 

2월 24일 

07:00 대구 출발 
10:26 서울 톨게이트 경유(자차 이용)
11:49 동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도착
13:35 진료 완료(마스크, 장갑 착용)
13:50 자택 도착(자차 이용)

다행스럽게도 동작구 첫번째 확진자는 스스로 지역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이 노력하셨습니다. 이 분은 대구의 직장 동료(신천지 교인)에 의해 감염된 피해자이자 우리의 이웃입니다. 빠른 쾌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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