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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파운드 IOC 위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시 2020 도쿄올림픽 취소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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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가운데,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가 2020 도쿄올림픽 취소를 검토하고 나섰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딕 파운드 IOC 위원은 "코로나19 발병으로 올 여름 도쿄에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개최장소를 옮기거나 연기하는 것보다는 아예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도쿄 올림픽의 운명이 결정되기까지는 2~3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여 5월 즈음에는 개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점쳐진다.

딕 파운드 / 연합뉴스
딕 파운드 / 연합뉴스

다만 파운드 의원은 "(올림픽 취소 여부는) 매우 중대한 결정이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할 확실한 근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 "현재까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일이 진행될 것"이라면서 "IOC는 여러분들을 전염병 사태에 몰아넣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니 여러분들은 계속 스포츠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이 코로나 검사 수를 늘리기나 할까", "강행한다는 이야기 아님?", "확진자 추가는 절대 안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0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6일 기준 개최까지 149일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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