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SK텔레콤 직원이 26일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T타워가 3일간 폐쇄된다.
SK텔레콤은 이날 "금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T타워 근무자가 1차 검진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통보 받았다"며 "금일 2차 검진결과에 따른 확진여부는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공지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질변관리본부 가이드에 따라 건물 출입 제한 조치와 방역을 28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러나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해 폐쇄조치에 들어갔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민행동수칙
【일반국민 행동수칙】
① 물과 비누로 꼼꼼히 자주 손씻기
②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③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④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⑤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⑥ 특히,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행동수칙】
①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②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하루 이틀 경과를 관찰하며 휴식을 취하기
③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자차 이용 권고
⑤ 의료인과 방역당국의 권고 잘 따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