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오전 8시 현재 283명으로 하루전 232명보다 51명이 더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들 283명은 청도대남병원 관련 112명,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68명, 이스라엘 성지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사랑의집 관련 22명, 기타 일반환자 52명 등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청도가 116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경산 48, 의성 26, 칠곡 22, 영천 17, 포항 15, 안동 11, 구미 6, 상주 5, 경주 4, 문경, 군위 각 3, 영주, 예천 각 2, 김천, 영덕, 청송 각 1명이다.
23개 시군 가운데 17개 시군에서 발병됐으며 아직까지 확진자가 없는 곳은 고령, 성주, 영양, 봉화, 울진, 울릉 등 6개 군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의 지역은 청도 110명, 경산 2명이다.대남병원 관련자 112명은 정신병동 환자 95, 일반병동 환자 1, 종사자 9, 정신질환 사망자 7명이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 68명의 지역은 경산 34, 영천 12, 구미, 문경, 군위 각 3, 상주 2, 안동, 청송, 청도, 예천 각 1명씩이다.
성지순례자 29명의 지역은 의성 20, 안동 5, 영주, 상주, 영덕, 예천 각 1명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오전 11시 20분 이와 관련 대처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 확진환자 : 총 283명
- 격리중 275명
- 사망자 8명
*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112명
* 신천지대구교회관련 68명
* 순례자 29명
* 밀알 22명
* 기타 52명